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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히스토리] 100년 역사 ‘링컨’..아메리칸 럭셔리카의 상징
작성자 :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작성일 : 2018-07-27 12:16:44

링컨, 올 뉴 2019 노틸러스

[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 링컨(Lincoln)은 포드차의 고급 브랜드다. 지난 1917년 탄생 이후, 올해로 꼭 100주년을 맞이하는 미국의 대표 브랜다. 링컨의 강점은 ‘스타일(Style)’과 ‘럭셔리(Luxury)’를 꼽는다. ‘아메리칸 럭셔리 카(American Luxury Car)’의 상징이 되어 왔다.

링컨은 아메리칸 럭셔리카 라인업에 지난 한 세기 동안 이어온 브랜드 헤리티지, 그리고 첨단 테크놀로지를 바탕으로 완성한 링컨만의 드라이빙 퍼포먼스(Driving Performance)를 더해 미국의 경쟁력 있는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 진정한 “아메리칸 클래식”의 상징..링컨

올-뉴 링컨 컨티넨탈

미국 사람들이 갖고 있는 유럽 컴플렉스는 그 뿌리가 깊다. 두 차례의 세계 대전을 거치면서 미국은 국력에서 유럽을 능가하는 강대국이 됐지만 문화적으로는 아직 ‘전통 없는’ 2등 국가였다. 이에 대한 반작용 때문에 미국은 그 문화적 원류였던 유럽과 차별되는 미국 고유의 가치와 미국 고유의 문화 유산에 대한 남다른 긍지를 갖고 있다.

번스타인과 거쉰의 모던 클래식 음악, 앤디 워홀의 팝 아트와 잭슨 폴록의 추상적 표현주의, 지금까지 뉴욕의 구겐하임에서 만날 수 있는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의 유기적 건축, 마크 트웨인에서 스콧 피츠제럴드로 이어지는 미국 현대 문학, 이사도라 던컨의 혁신적인 현대 무용, 뉴올리언즈 재즈와 락, 팝 음악과 헐리웃 영화로 대변되는 20세기 대중 문화 등이 그렇다.

신대륙에 뿌리를 둔 위와 같은 미국 문화는 모두 기존 유럽 고전의 전형을 벗어나 이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 해체, 그리고 재해석을 통해 새로운 아름다움을 창출했고, 미국 중심으로 흘러간 20세기 후반 세계사와 맞물려 오늘날 현대 문화의 본류를 형성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링컨 컨티넨탈

문화뿐 아니라 미국에서 시작되어 20세기 현대사를 함께 장식하고, 세계인들에게 사랑받는 미국의 글로벌 브랜드들 역시 미국인들과 태어나면서부터 평생을 함께 하는 "제품 이상의 동질감"으로 연결되어 있다.

태어나면서 P&G의 팸퍼스 기저귀를 차고, 맥도널드에서 빅맥과 코카콜라를 마시며, 월마트에서 산 나이키 스니커즈와 리바이스 청바지를 입고 말보로 담배와 버드와이저 맥주를 즐기는 모습은 단순한 제품 소비를 넘어, 미국 중산층을 말해주는 ‘삶의 방식’이다.

또 이들 브랜드는 미국만이 아니라 전세계로 퍼져나가 이제는 ‘지구인’의 사는 모습을 정의하고 있어, 미국인의 자존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1924 링컨 플릿우드

자동차에서도 포드, GM, 크라이슬러 등의 미국 자동차 브랜드는 미국적인 삶의 상징이다. 그 가운데에서도, 포드의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인 링컨은 20세기 초에서부터 지금까지 ‘성공한 사람이 타는 고급 자동차’의 아이콘이자, 우아함과 품격을 갖춘 대표적인 '아메리칸 클래식'으로서 모든 미국인들의 변치 않는 사랑과 지지를 받고 있다.

■ 링컨의 프리미엄의 여정

링컨 브랜드의 탄생에는 흥미로운 에피소드가 있다. 링컨을 처음 만든 이는 윌리엄 듀란트와 GM을 공동 설립한 헨리 리랜드(Henly Leland)로, 자동차 부품회사로 캐딜락을 설립해 운영해 온 헨리 리랜드는 윌리엄 듀란트와 함께 GM그룹을 설립했다.

1939 First Continental

1915년 이들은 V8 엔진을 개발하여 실용화에 성공하기도 했다. 리랜드는 1차 세계 대전 당시 항공기 엔진 회사를 설립해 군수업체로 변신을 도모했으나, 비행기 엔진 제작을 원하던 리랜드와 자동차만을 고집한 듀란트의 대립으로 결국 리랜드가 캐딜락을 떠나게 되었다.

이후 리랜드는 자동차 엔진을 다시 제작하기 시작했으며, 자신이 가장 존경했던 링컨 대통령의 이름을 따 1917년 링컨 자동차 회사(Lincoln Motor Company)를 정식 설립했다. 리랜드는 1922년 포드에 링컨 브랜드가 편입된 후 줄곧 포드의 럭셔리카를 담당했다.

링컨은 링컨의 대표 브랜드라고 말할 수 있는 컨티넨탈(Continental)을 선보였다. 링컨 컨티넨탈은 당시 에드셀 포드 CEO가 1938년 파리 여행 중 유럽차들을 보며 받았던 느낌을 그대로 반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드셀 포드는 처음에는 자신이 타고 다닐 차로 링컨 컨티넨탈을 제작했으나 이를 본 주위의 반응이 좋아 양산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1940년대 링컨 컨티넨탈 쿠페

1920년대 이래 루즈벨트, 트루먼 등 미국 대통령의 전용차로 명성을 쌓아 온 링컨은 세계적인 명품 디자이너 구찌, 까르띠에, 지방시, 베르사체 뿐만 아니라 클라크 게이블 등 유명 헐리우드 스타들의 러브콜을 받는 등 세상을 움직이는 분들이 선택한 미국을 대표하는 럭셔리 자동차이다.

■ 1920년대, 프리미어 아메리칸 럭셔리카 이미지

1920년대 링컨은 프리미어 아메리칸 럭셔리 카로 독자적인 입지를 굳혔다. 포드의 주문 제작 차량 중 가장 유명한 모델은 아들 에드셀이 아버지 헨리 포드를 위해 만든 1922년 링컨 타운카다. 타운카라는 이름은 운전석이 외부에 노출되어 있고 승객석이 따로 분리되어 있는 차체 디자인에서 따왔다.

1956 링컨 컨티넨털 마크II

링컨 타운카는 자동차를 교통수단이 아닌 고귀한 지위의 상징을 나타내는 수단으로 한 단계 끌어올렸으며 토마스 에디슨, W.C 필즈, 허버트 후퍼와 같은 저명인사들도 링컨을 애용했다.

■ 1930년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차

1930년대에 이미 링컨은 럭셔리한 고급 승용차로 잘 알려졌다. 하지만 링컨 제퍼의 등장으로 비로소 재정적으로도 큰 성공을 거두게 되었다. 제퍼 이후 링컨은 럭셔리하고 명성 높은 고급 자동차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1960 Lincoln Continental Mark V

제퍼는 유선형을 띤, 공기역학적 디자인의 첫 시작이었다. 헨리 포드의 아들 에드셀 포드는 1938년경 신차 링컨 컨티넨탈을 출시하기로 결정하고 신차 개발을 진두지휘해 고객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컨티넨탈은 깔끔하게 떨어지는 디자인으로 링컨의 다이내믹한 새로운 이미지를 창출해 냈다.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을 설계한 세계적인 건축가인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는 링컨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차’로 칭했으며, 뉴욕 모던 아트 뮤지엄 역시 ‘탁월한 디자인의 차로 칭한 첫 번째 자동차 브랜드’로 링컨을 꼽았다

■ 1940 년대, 전쟁 영향으로 디자인 변화 모색

1970년대 링컨 컨티넨탈

2차 세계대전의 발발로 탱크 엔진, 수륙양용 차량 바디 및 14만대의 지프 바디의 제작을 위해 모든 자동차 생산이 중단되었다. 전후 미국에서 출시된 대부분의 차들과 마찬가지로 링컨 역시 전쟁 전의 디자인을 리스타일링된 모델들을 출시했다.

■ 1950 년대, 링컨의 극적인 변화 추구

1950년대는 링컨에게 극적인 변화의 시대였다. 파워 스티어링, 파워 브레이크, 파워 윈도우, 광각 앞 유리, 튜브가 없는 타이어, 자동 시트 등이 링컨 프리미어에 장착되기 시작했다. 링컨의 디자인 또한 미래지향적으로 변신했다. 컨티넨탈 마크 II는 링컨의 새로운 룩을 만들어냈다. 당시 링컨은 세기에서 가장 아름답고 영향력 있는 자동차로 평가됐다.

1980년대 링컨 컨티넨탈

■ 1960년대, 뉴 컨티넨탈로 ‘올해의 디자인 상’ 수상

1961년까지 뉴 컨티넨탈은 새로운 차 그 이상이었다. 당시의 화려함과 대조적으로 뉴 컨티넨탈은 심플함과 정교함에 초점을 두었다. 1961년의 컨티넨탈은 가운데 문이 열리는 4도어 하드탑 또는 컨버터블 모델이었다.

1939년 원조 컨티넨탈과 마찬가지로 뉴 컨티넨탈은 링컨의 이미지를 한꺼번에 바꿔놓았다. 뉴 컨티넨탈은 명성 높은 미국 산업디자인협회에서 올해의 디자인 상을 받은 최초의 자동차가 되었다.

1999 링컨 내비게이터

■ 1970년대, 구찌, 베르사체 등 유명 디자이너들의 러브콜

1970년대의 링컨은 1960년대의 트렌드와 반대로 다시 넓어지고 럭셔리해 졌다. 링컨 마크 IV 쿠페는 70년대 젊은 부유층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1974년, 링컨은 최초로 자동차 뒷 유리 서리방지 시스템을 도입했을 뿐만 아니라, 지방시, 구찌, 까르띠에, 빌 블라스 등 유명디자이너의 패션 트렌드를 도입하여 링컨에 명품 마크를 새겨 넣기도 했다.

■ 1980년대, 링컨의 획기적인 변화

2000년대 링컨 컨티넨탈

1980년대에 링컨은 획기적인 변화를 맞게 되었다. 1984년 마크 VII는 개인용 럭셔리 쿠페 부문에서 최고의 위치에 오르게 되었으며 뉴 컨티넨탈은 링컨 최초의 전륜구동차로 주목을 받았다. 타운카를 비롯하여 나머지 모델들이 계속 성공하여 링컨은 총 280,659의 판매 대수를 기록하며 자동차 분야의 선두 주자가 됐다.

■ 1990년대, 마크VIII 출시로 왕좌 석권

1990년대에는 일본과 영국의 브랜드들이 자동차 시장으로 들어와 미국의 제조업체와의 경쟁을 시작했다. 이러한 상황에도 링컨은 항상 최고의 자리를 유지할 수 있었다. 1990년형 타운카는 모터트렌드의 ‘올해의 차’로 선정되었고, 드라마틱한 외관과 운전자 중심의 인테리어를 갖춘 마크 VIII을 출시하며 또 다시 최고의 위치를 차지했다.

1998년 최초의 풀 사이즈 울트라 럭셔리 LUV인 내비게이터를 출시했다. 전통적인 링컨의 특성인 웅장하고 럭셔리함으로 내비게이터는 ‘도로의 왕 (King of the Road)’으로 불리며 젊은 층으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다.

■ 2000년대, 링컨의 리-이매진..첨단 기술과 링컨 헤리티지의 조화

2000년대 후반부에 들어서며 링컨은 한 세기 동안 이어온 유산에 대한 현대적인 재해석을 통해 링컨 브랜드 역사에 기억될 또 다른 큰 변화를 이어간다. MKZ, MKC, MKX, MKZ 하이브리드 그리고 링컨 컨티넨탈 등 2000년대 후반부의 모델들은 링컨의 품격과 혁신을 모두 아우르며 현 시대의 프리미엄 자동차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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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dailycar.co.kr/content/news.html?type=view&autoId=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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